그랜드캐년 추락 이런일이.. 안타까움 그리고 갑론을박.

그랜드캐년 추락사고를 당한 한국인 대학생의 귀국을 도와줄수 있도록 하는 국민청원을 하고있다.

이 국민청원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경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25살 대한민국의 청년을 조국으로 데려 올 수 있게 도와주세요!" 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청원은 23일 오후 기준 1만 5000명이 참여중이다. 

청원인은 부산 동아대에 재학중인 박준혁 25세 씨가 지난해 12월 30일 그랜드캐년에서 발을 헛디디며 추락해 머리등을 크게다쳐 현재 혼수상태 이라며 한국으로 데려오고싶지만 관광회사와의 법적인 문제 뿐만아니라 병원비만 10억원, 환자이송비만 2억원이 소요돼 불가능한 상태라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개개인의 잘잘못을 떠나 타국에서 당한 안타까운 사고로 청년과 가족이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국가는 단 1명의 자국 국민일지라도 이를 보호하는것이 국가의 의무라고 한다면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인 박모씨가 고국으로 돌아 올 수 있게 도와주시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주장했다.

미국에서 박씨를 간호중인 동생도 평범한 한 가정이 감당하기 어려운 비용으로 귀국하지 못하는 상황이 너무나 힘들고 오빠의 상태가 나이지고 한국에 돌아가길 간절이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청원에 동의한다고 밝힌 네티즌들의 의견은 "우리 가족이 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려온다. 국가의 세금이 아니여도 방법이 있을 것이라며 한 청년의 인생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의견과,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국가가 책임져야 하느냐는 의견도있다.

개인 과실로 일어난 일을 왜 세금으로 도와달라고 하는지, 나라지키러 군대가서 다친사람도 보상을 얼마를 받는지 아느냐며 말도안되는 청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