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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한국인이 미국에 입국하려면 비자 면제 프로그램(VWP)을 통해 ESTA(전자여행허가)를 신청해야 해요. 여기서 어떻게 신청하고 주의해야 할 점까지 정리해 드릴게요!
1. ESTA란?
ESTA는 미국에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여행허가 시스템이에요. 관광, 출장, 경유 목적으로 최대 90일 동안 체류할 수 있어요. 다만, ESTA로 입국하려면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해요:
- 비자 면제 프로그램 국가 국민일 것(한국 포함)
- 유효한 전자여권 소지
- 왕복 항공권 또는 제3국으로 가는 티켓 소지
2. 신청 방법
신청은 정말 간단해요. 인터넷으로 몇 단계만 따라 하면 돼요:
- ESTA 공식 웹사이트 접속
- 반드시 공식 사이트를 이용하세요. 유사 사이트 조심!
- 신청서 작성
- 개인정보, 여행 정보, 건강 및 범죄 기록 관련 질문에 답변하세요.
- 수수료 결제
- 신청 수수료는 $21(2024년 기준)이며,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해요.
- 승인 확인
- 보통 몇 분에서 하루 이내에 승인 여부가 나와요. 승인되면 바로 여행 가능!
3. 주의 사항
- 신청은 최소 출발 72시간 전에 해야 해요. 급하게 신청하면 불안할 수 있죠.
- 승인받았더라도 미국 입국이 100% 보장되는 건 아니에요. 입국 심사에서 최종 결정돼요.
- ESTA는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지만, 여권이 만료되면 ESTA도 만료돼요.
4. MPC(Mobile Passport Control)란?
MPC는 미국 공항 입국 심사 시 대기 시간을 줄여주는 모바일 앱 서비스예요. 미국 시민과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여행자 모두 이용 가능해요. ESTA와는 별개로 입국 시 추가 편의를 제공해요:
- MPC 앱 다운로드
- 모바일 패스포트 컨트롤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세요.
- 프로필 등록
- 여권 정보를 입력하고 프로필을 생성하세요.
- 입국 정보 제출
- 미국 도착 전에 항공편 정보와 입국 관련 질문을 앱에서 작성해 제출하세요.
- QR 코드 생성 및 이용
- 앱에서 생성된 QR 코드를 공항의 MPC 전용 입국 심사대에서 보여주세요.
5. ESTA 없이 미국 가는 경우
관광 목적이 아니거나 90일 이상 체류하려면 비자를 신청해야 해요. 예를 들어:
- 학생 비자(F-1)
- 취업 비자(H-1B)
- 가족 초청 이민 비자 등
미국 비자는 준비할 서류가 많고 절차가 까다로울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게 좋아요.
이제 자신 있게 미국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셨나요? ESTA 신청은 어렵지 않으니 걱정 마시고, 미국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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